유한양행 "글로벌 신약 필두로 글로벌 제약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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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100번째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제100기 정기 주주총회 유한양행은 지성길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와 박동진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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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유한양행이 100번째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제100기 정기 주주총회 유한양행은 지성길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와 박동진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박 원장은 감사위원에도 재선임됐다.
또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총 배당금액은 272억원이다.
이와 함께 이사의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40억원으로 결정됐다.
조욱제 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전쟁, 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위기의 환경 속에서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하에 다양한 성과를 이루는 한해였다"며 "곧 다가올 유한의 100년사 창조를 위해 글로벌 혁신 신약인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Yuhan'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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