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 발표' 박지현 "비율 좋은 남자…무쌍에 두부상" 이상형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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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박지현이 오는 25일 결혼식을 앞둔 가운데, 그가 밝힌 이상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지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제 곁을 지켜주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눈매가 선한 사람, 눈빛이 선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좋다"며 "집안 남자들이 다 쌍꺼풀이 있어서 반대가 끌리더라. 하얗고 그런 스타일 좋아한다. 두부상이라고 하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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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하트시그널3' 박지현이 오는 25일 결혼식을 앞둔 가운데, 그가 밝힌 이상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지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제 곁을 지켜주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박지현의 모습과 부케로 얼굴을 가린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베일에 싸인 남편의 웨딩화보 공개 이후 누리꾼들은 그가 언급했던 이상형 발언에 주목하며,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박지현은 지난 2021년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Q&A 영상을 통해 이상형을 공개했다.
그는 "키는 제가 조금 큰 편이라서 저보다는 컸으면 좋겠다. 비율을 많이 보는 것 같다. 키가 굳이 크진 않아도 되는데 비율이 좋으면 아무래도 커 보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눈매가 선한 사람, 눈빛이 선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좋다"며 "집안 남자들이 다 쌍꺼풀이 있어서 반대가 끌리더라. 하얗고 그런 스타일 좋아한다. 두부상이라고 하죠?"라고 밝혔다.
성격에 대해서는 "자기 주관이나 주장이 너무 세거나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집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집돌이. 내가 조금 사교적으로 안 돌아다니니까 연애를 하면 같이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한다. 집돌이고 순둥순둥하고 모나지 않은 성격이면 좋다"고 설명했다.
박지현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면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게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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