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 올리브영 IPO 재추진 기대로 52주 신고가(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가 비상장 자회사인 올리브영의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증권가 분석에 23일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해당 종목 보고서에서 "올리브영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은 5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1.8%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조와 경쟁업체들의 철수 등 우호적 영업환경도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CJ가 비상장 자회사인 올리브영의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증권가 분석에 23일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이날 CJ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1% 오른 10만1천100원에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전일 대비 2.41% 오른 10만2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해당 종목 보고서에서 "올리브영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은 5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1.8%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조와 경쟁업체들의 철수 등 우호적 영업환경도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처럼 올리브영의 수익 성장세가 높게 지속되면서 지난해 연기했던 IPO를 재추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재추진 시 성공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ykb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부천서 화물차 화재…"대남 오물 풍선 낙하 후 발화 추정"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 연합뉴스
-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 연합뉴스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오르락내리락' 유영…강릉 앞바다서 '멸종위기종' 물개 포착 | 연합뉴스
- 日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성추문 입막음 돈' 당사자 대니얼스 "트럼프 감옥 가야" | 연합뉴스
- 인천 영종도 해안서 무더기로 발견된 실탄 42발 정체는 | 연합뉴스
- 파나마, 해수면 상승에 섬 주민 본토 이주 '시동'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