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차지명 최대어 서준원, 미성년자 대상 범법행위로 롯데서 방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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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1차지명을 받았던 서준원이 미성년자 범법행위에 연루되며 방출되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서준원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법행위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현재 검찰로 이관되었음을 확인하자마자 오늘 23일(목)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한 성범법행위라는 용서받지 못할 최악의 범죄 행위에 연루되며 안타깝게 유니폼을 벗었다.
롯데로서도, 서준원으로서도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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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1차지명을 받았던 서준원이 미성년자 범법행위에 연루되며 방출되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서준원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법행위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현재 검찰로 이관되었음을 확인하자마자 오늘 23일(목)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준원이 받고 있는 혐의는 미성년자 약취·유인이다.
구단은 "회의를 통해서 최종 결정을 하겠다"라며 징계 위원회를 개최했고, 3월 23일 오후 3시 경 구단은 검찰의 기소 여부와 관계없이 최고 수위 징계인 퇴단을 결정했다.
구단은 선수의 관리소홀을 인정하고 앞으로 엄격하게 교육을 시행하여 엄정한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준원은 2018년 당시 고교야구 전체 '최대어' 로 평가받았던 선수다. 경남고에 재학중이던 노시환을 제치고 롯데의 1차지명을 거머쥐었다. 당시 김대한, 원태인, 노시환, 김기훈 등보다 더 큰 포텐을 머금고 있다고 평가받았고, 그 해 최고 계약금 3억 5천만원을 받았다. 청소년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혁혁하게 공헌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한 성범법행위라는 용서받지 못할 최악의 범죄 행위에 연루되며 안타깝게 유니폼을 벗었다. 롯데로서도, 서준원으로서도 최악의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나마 롯데는 해당 사실이 구단에 보고되자마자 빠른 결단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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