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온몸에 상처 투성이 '깜짝'… "혜정아, 무슨 일이야?"

배우 차주영이 드라마 촬영을 위한 상처 분장을 공개했다. /사진=차주영 인스타그램

배우 차주영이 온몸에 상처가 가득한 사진을 올렸다.

23일 차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 뭐 그렇다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차주영은 얼굴과 팔에 깊은 상처가 가득한 모습이다.

다행히 이 상처는 실제가 아닌 분장이라고 한다. 차주영은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촬영을 위해 특수 분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차주영은 붉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짙은 초록색의 드레스를 입고 있다. 여신을 연상하게 하는 차림새와 상반되는 상처 분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차주영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임지연은 "레드린님"이라고 댓글을 달아 친분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여신이다" "흑화한 인어공주 같다" "상처가 있어도 예쁘다" 등 특수분장에도 가려지지 않는 그의 미모에 감탄했다.

차주영은 최근 '더글로리'에서 최혜정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그는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레드린 역을 맡았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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