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달의 선수' 후보… 세리에A 최초 수비수 2회 수상 역사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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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이탈리아)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김민재(26)가 세리에A '이달의 선수' 수상을 노린다.
김민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세리에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5명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지난해 9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3월 두 번째 수상을 달성한다면 세리에A 최초 수비수 중 한 시즌 2회 수상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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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SSC 나폴리(이탈리아)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김민재(26)가 세리에A '이달의 선수' 수상을 노린다.
김민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세리에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5명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게임 전문업체 EA스포츠가 후원하는 이달의 선수상은 호크아이 시스템으로 기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5명의 후보를 추린 뒤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김민재는 팀 동료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비롯해 아르망 로리엔테(US 사수올로 칼초),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데스티니 우도지(우디네세 칼초)와 경쟁한다.
3월 치러진 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한 김민재는 SS 라치오와 토리노 FC 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다만, 아탈란타 BC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31분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했고 부상 방지 차원에서 교체됐다.
김민재는 아탈란타와 토리노 경기서 철벽 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나폴리는 이 3경기서 2승 1패를 거두며 승점 71(23승 2무 2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최근 김민재에 대해 "세계 최고의 수비수다. 다른 선수들에게서는 본 적 없는 플레이를 한다"고 높게 평가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9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3월 두 번째 수상을 달성한다면 세리에A 최초 수비수 중 한 시즌 2회 수상자가 된다. 김민재가 다시 한번 세리에A에 새로운 역사를 쓸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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