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피온, 본사·공장 매각으로 신규투자 재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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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피온은 이사회의결을 통해 인천 소재 본사와 공장을 '자산효율화·투자 재원 확보' 목적으로 210억원에 매각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캐스피온 측은 "이번 공장 매각으로 수익 구조를 개선함은 물론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함으로써 변화와 도약을 위한 경영 혁신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상반기내 경기도 광명으로 사무실 이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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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케스피온은 이사회의결을 통해 인천 소재 본사와 공장을 '자산효율화·투자 재원 확보' 목적으로 210억원에 매각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다수의 생산공정을 베트남으로 이전함으로써 유휴 부동산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왔으며, 공장부지와 건물 매각으로 부동산 담보 대출 상환을 통해 금융비용 감소는 물론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고 매각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케스피온은 그동안 인력의 3분의 1을 정리하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켜 향후 10년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캐스피온 측은 "이번 공장 매각으로 수익 구조를 개선함은 물론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함으로써 변화와 도약을 위한 경영 혁신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상반기내 경기도 광명으로 사무실 이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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