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신약 렉라자 앞세워 100년 비전 달성"

최영찬 기자 2023. 3. 23.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은 23일 서울시 대방동 본사에서 개최한 10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유한양행이 밝혔다.

조 사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위기의 환경 속에서 주주들의 뜨거운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이 23일 제10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이 정기 주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곧 다가올 유한의 100년사 창조를 위해 글로벌 혁신 신약인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앞세워 유한양행의 비전인 '그레이트 유한, 글로벌 유한'(Great Yuhan, Global Yuhan)을 달성하도록 하겠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은 23일 서울시 대방동 본사에서 개최한 10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유한양행이 밝혔다.

조 사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위기의 환경 속에서 주주들의 뜨거운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감사를 표했다.

유한양행은 이날 정기 주총에서 2022년도 결산배당 안건을 결의했다.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10원을 현금배당한다. 배당규모는 총 272억원이다.

지성길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와 박동진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