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 부회장, 애경산업 사내이사 재선임...주총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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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석 애경그룹 부회장이 애경산업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이번 안건 승인으로 채 부회장을 비롯해 임재영 애경산업 부사장 대표이사도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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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채동석 애경그룹 부회장이 애경산업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애경그룹은 23일 서울 마포구 애경타워에서 제38기 정기 주주총회 열고 ▲재무제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 정관 변경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사(임원)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6가지 안건을 의결했는데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번 안건 승인으로 채 부회장을 비롯해 임재영 애경산업 부사장 대표이사도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김상준 애경산업 경영지원부문장(전무), 안정태 생활용품사업부 부문장(상무보)은 사내이사에 신규 이름을 올렸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박형명 변호사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 각각 신규 선임됐다.
한편 애경산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6104억원, 영업이익은 60.4% 성장한 39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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