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2023. 3. 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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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주요 공원과 유원지에서 330주의 나무 심기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이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내달 5일까지 부산 도심 6개 공원·유원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공단이 관리 중인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중앙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부산

추모공원 등 6개 공원·유원지 내 유휴부지와 화단 등 녹지대 2440㎡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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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공단 직원 등 160여명 참여
- 6개 공원 내 겹벚나무 등 330주 식재
부산시설공단이 지난해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부산의 주요 공원과 유원지에서 330주의 나무 심기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이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내달 5일까지 부산 도심 6개 공원·유원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민참여 나무심기 문화 확산과 녹지공간 확충으로 자연친화적 경관자원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건강한 그린복지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시민과 노인일자리, 공단 직원 등 160여명이 참여하는 올해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겹벚나무, 동백나무, 사철나무, 단풍 묘목 등 11종 330주(교목 130주·관목 200주)를 심는다.

올해 행사는 공단이 관리 중인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중앙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부산 추모공원 등 6개 공원·유원지 내 유휴부지와 화단 등 녹지대 2440㎡에서 진행된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 생활권 유휴지에 나무심기를 통한 녹지 확대로 도심미관을 개선하고 탄소 흡수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2050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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