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소규모 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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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3학급 이하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울림 유치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3학급 이하 소규모 유치원 3∼5개 원이 유아 체험활동, 학부모 참여 행사, 교원 연수 등을 공동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울림 유치원 간 유아와 학부모의 상호교류를 위한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교사 간 교류를 통해 유아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공동 성장할 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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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학급 이하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울림 유치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3학급 이하 소규모 유치원 3∼5개 원이 유아 체험활동, 학부모 참여 행사, 교원 연수 등을 공동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부터 교육행사를 함께 기획한다.
어울림 유치원 간 유아와 학부모의 상호교류를 위한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교사 간 교류를 통해 유아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공동 성장할 기회를 갖는다.
지난해에는 공립유치원 3팀(9개 원), 사립유치원 3팀(9개 원)이 '어울림 유치원'에 참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소규모 유치원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소규모 유치원 유아의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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