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원 빙그레 대표 “1조 매출 벽 넘었다…글로벌 사업 도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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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해외사업과 온라인 부문 성장으로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한 빙그레(005180)가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 대표는 "작년 코로나19 영향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등 대내외적 변수로 예측불가능한 시장 상황속에서 소기의 성과를 냈다"며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선택에 나선 결과 매출 1조원의 벽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빙그레는 작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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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온라인, B2B 등 전부문 고른 성장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작년 해외사업과 온라인 부문 성장으로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한 빙그레(005180)가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 대표는 “작년 코로나19 영향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등 대내외적 변수로 예측불가능한 시장 상황속에서 소기의 성과를 냈다”며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선택에 나선 결과 매출 1조원의 벽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빙그레는 작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작년 매출액은 1조9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89억원으로 같은 기간 24.6% 신장했다.
전 대표는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상당 기간의 경기침체가 불가피하고 장기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변신을 통한 성장을 지속하고 미래를 위한 선택을 과감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커머스 사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사업을 위한 대담한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빙그레는 전 대표와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기말배당금은 주당 1500원 지급을 결정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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