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서도 ASF 감염 멧돼지 사체…충북 누적 367건

전창해 2023. 3. 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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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20일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야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멧돼지 폐사체 1구가 발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멧돼지 폐사체는 환경부와 지자체가 설치한 방역울타리 안쪽에서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음성에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19일 단양에서 첫 폐사체가 발견된 이후 제천, 충주, 보은, 괴산 5곳에서만 추가 사례가 확인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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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0일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야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멧돼지 폐사체 1구가 발견됐다고 23일 밝혔다.

야생멧돼지 ASF 검출 (PG)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이 멧돼지 폐사체는 환경부와 지자체가 설치한 방역울타리 안쪽에서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음성에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19일 단양에서 첫 폐사체가 발견된 이후 제천, 충주, 보은, 괴산 5곳에서만 추가 사례가 확인돼 왔다.

누적 발견 건수는 단양 132건, 충주 85건, 보은 73건, 제천 72건, 괴산 4건, 음성 1건을 합쳐 총 367건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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