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D램개발 김형수 부사장, '젊은공학인상' 수상

이인준 기자 2023. 3. 23.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는 김형수 D램 개발 부사장이 제27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시상식에서 '젊은공학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는 한국과학기술원 박사과정을 거쳐 SK하이닉스 설계 연구원으로 2005년 입사해 D램 제품 개발을 주도해왔다.

특히 김 부사장은 지난 2018년 2세대 10나노급(1y㎚) 16Gb DDR5 D램, 2021년 단일 칩 업계 최대 용량 1anm 24Gb DDR5 D램 등을 개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SK하이닉스 DRAM개발 김형수 부사장이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7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시상식에서 ‘젊은공학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SK하이닉스는 김형수 D램 개발 부사장이 제27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시상식에서 '젊은공학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그는 한국과학기술원 박사과정을 거쳐 SK하이닉스 설계 연구원으로 2005년 입사해 D램 제품 개발을 주도해왔다. 특히 김 부사장은 지난 2018년 2세대 10나노급(1y㎚) 16Gb DDR5 D램, 2021년 단일 칩 업계 최대 용량 1anm 24Gb DDR5 D램 등을 개발했다.

그는 또 IEEE(전기·전자공학자협회) 20편 이상의 논문을 등재했고, 2021년에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 전문 엔지니어 9명을 배출했다.

김 부사장은 "큰 상에 부여된 책임감을 마음에 담고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