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기어, 노재억 신임 대표…"모빌리티 핵심 제조사 될 것"

옥승욱 기자 2023. 3. 23.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Powertrain) 전문기업 대동기어㈜는 22일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노재억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재억 대동기어 대표이사는 "그룹의 스마트 농기계 및 스마트 전동 모빌리티 사업에 필요한 파워트레인 등의 동력 전달 핵심 부품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전기차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대동기어를 모빌리티 핵심 부품 제조사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노재억 대동기어 신임 대표이사. (사진=대동그룹 제공) 2023.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Powertrain) 전문기업 대동기어㈜는 22일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노재억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재억 신임 대표는 1966년생으로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대동공업(현 대동) 생산기술본부로 입사해 대동의 생산본부장, 품질경영본부장, 개발구매본부장을 거쳤다. 생산, 구매 등 현장의 주요 업무를 경험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장장을 맡았다.

대동의 공장장으로 코로나 팬데믹(Pandemic) 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장 셧다운 없이 국내외 농기계 시장에 제품을 적기 생산 공급, 대동이 창사 이래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는데 큰 공헌을 했다.

노재억 대동기어 대표이사는 "그룹의 스마트 농기계 및 스마트 전동 모빌리티 사업에 필요한 파워트레인 등의 동력 전달 핵심 부품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전기차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대동기어를 모빌리티 핵심 부품 제조사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