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오너 3세 임상민 전무, 부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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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오너 3세 임상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대상은 임상민 전략담당 전무를 부사장에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승진으로 임세령 대상 부회장과 임 부사장의 자매경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이 나온다.
대상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차원의 중장기 전략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을 위해 임상민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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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오너 3세 임상민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대상은 임상민 전략담당 전무를 부사장에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12월 전무로 승진한 지 약 6년 4개월 만이다.
임 부사장은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차녀로, 대상그룹 계열 벤처캐피털 유티씨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부를 거쳐 2009년 8월 대상에 입사했다.
이후 대상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계열사 흡수합병과 대상그룹 전반의 사업구조 재편, 인수·합병(M&A) 등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승진으로 임세령 대상 부회장과 임 부사장의 자매경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이 나온다. 임 부회장 임 명예회장의 장녀로 대상홀딩스와 대상을 이끌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차원의 중장기 전략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을 위해 임상민 전무의 부사장 승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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