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협력사 직원 안전 독려 위해 푸드트럭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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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발전소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들에게 안전을 독려하기 위해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발전본부에서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수행하는 협력사 근로자를 격려하고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5월까지 '안전 푸드트럭' 행사를 추진한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CEO가 찾아가는 안전컨설팅', 무재해 포상 등 다양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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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전을 부탁해! CEO가 쏜다!' 행사 개최
5월까지 운영…7600명분 음식 제공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소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들에게 안전을 독려하기 위해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23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22일 충남 태안군 태안발전본부에서 '안전을 부탁해! 최고경영자(CEO)가 쏜다!' 행사에 참여했다. 박 사장은 안전 푸드트럭을 찾은 근로자에 손수 배식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부발전은 발전본부에서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수행하는 협력사 근로자를 격려하고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5월까지 '안전 푸드트럭' 행사를 추진한다. 안전 푸드트럭이 제공할 음식은 약 7600명분에 달한다.
서부발전은 즉석복권 당첨자에게 회사 마스코트인 '위피'(Weepy)' 인형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CEO가 찾아가는 안전컨설팅', 무재해 포상 등 다양한 제도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안전컨설팅에서 도출된 현안 82건 중 71건을 해결했고 나머지 11건은 조치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23개 협력사를 상대로 안전컨설팅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협력사는 물론 전 사업소의 무재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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