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단거리 항공권 거래액 작년 10월比 380% 늘었다

정순민 2023. 3. 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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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2월) 단거리 항공권 거래액이 지난해 10월 대비 380% 급증했다고 '여기어때'가 23일 밝혔다.

양희정 여기어때 아웃바운드·모빌리티 사업부장은 "해외 항공권 서비스는 사업 초기이지만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단거리 부문의 긍정적 실적을 기반으로 전반의 해외여행 서비스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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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2월) 단거리 항공권 거래액이 지난해 10월 대비 380% 급증했다고 '여기어때'가 23일 밝혔다.

주요 단거리 노선은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비행시간 5시간 이내 지역으로, 일본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지난해 10월에 비해 401% 증가한 것을 비롯해 베트남이 251%, 태국이 18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어때는 이같은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해외여행 서비스 론칭 초기부터 근거리 해외여행지를 공략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주요 고객층인 MZ세대가 선호하는 합리적 가격과 언제든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즉흥성에 집중함으로써 억눌린 해외여행 수요를 유도할 있었다는 분석이다.

양희정 여기어때 아웃바운드·모빌리티 사업부장은 "해외 항공권 서비스는 사업 초기이지만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단거리 부문의 긍정적 실적을 기반으로 전반의 해외여행 서비스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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