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일 관계, 이제 과거 넘어서야”

2023. 3. 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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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박정희 대통령은 공동의 이익, 안전, 번영을 모색하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한일국교정상화를 추진했습니다.

한일 관계는 제로섬 관계가 아닙니다.

함께 노력해 함께 더 많이 얻는 윈윈 관계가 될 수 있고 또 그렇게 돼야 합니다.

한일 관계 정상화는 우리 국민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국민과 기업에 커다란 혜택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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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모두발언]

1965년 박정희 대통령은 공동의 이익, 안전, 번영을 모색하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한일국교정상화를 추진했습니다.

한일 관계는 제로섬 관계가 아닙니다.
함께 노력해 함께 더 많이 얻는 윈윈 관계가 될 수 있고 또 그렇게 돼야 합니다.

한일 관계 정상화는 우리 국민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국민과 기업에 커다란 혜택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미래세대 청년들에게 큰 희망과 기회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제는 일본을 당당하고 자신있게 대해야 합니다.
세계로 나가 최고의 기술과 경제력을 발산하고 디지털 역량, 문화 파워를 뽐내며, 일본과도 협력하고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합니다.

1998년 김대중 대통령은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을 선언했습니다.
50년도 안 되는 불행한 역사 때문에 1,500년 교류와 협력의 역사가 무의미해지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고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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