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 “올해도 신재생에너지 부문 적극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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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미래 성장 동력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건 매우 고무적"이라며 "힘든 외부 환경 속에서도 한화솔루션은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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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 사장은 23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한화솔루션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주주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래 성장 동력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건 매우 고무적”이라며 “힘든 외부 환경 속에서도 한화솔루션은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3조6539억원, 영업이익 9662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부문 매출액이 5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 사장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미국 생산설비 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해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에너지 시스템을 구성하는 소프트웨어 역량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올해도 쉽지 않은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및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솔루션은 이날 주총에서 이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김인환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장재수 고려대 기술지주 대표이사가 감사위원(사외이사)으로 선임됐다.
더불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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