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현 삼양사 대표 “재무구조 안정성 강화와 수익성 제고에 만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23일 "올해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해 경기 불황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매출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양그룹의 화학·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삼양사는 매출 목표를 달성했으나 원자재 가격, 물류비 상승 등으로 손익이 악화됐다"면서 "재무 구조의 안정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23일 “올해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해 경기 불황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매출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양그룹의 화학·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삼양사는 매출 목표를 달성했으나 원자재 가격, 물류비 상승 등으로 손익이 악화됐다”면서 “재무 구조의 안정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양사는 지난해 매출액 1조9988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250원, 우선주 1주당 13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이날 주총에선 ▷신기술 개발 및 연구용역 ▷자회사 등에 대한 자금 및 업무지원, 자금지원을 위한 자금조달 ▷무형자산의 판매 및 용역 ▷시장조사, 경영자문 및 컨설팅 등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이 결의됐다.
아울러 김광 세무법인 세연 대표세무사가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으며 양옥경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ehkim@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공눈물 썼다가 3명 죽고, 4명 안구적출…어쩌다가?
- “여보 집 팔지 말까? 세금이 4000만원 준대”…보유세 시뮬레이션 해보니 [부동산360]
- “10대에 술 팔았죠. 100만원 내놔요” 피해업주 결국 '눈물의 영업정지'
- “넷플릭스 천하에 무너졌다?” 4년 만에 등장, 이나영이 살릴까
- '서정희 폭행→23세 연하 재혼' 서세원, 캄보디아 교회서 포착
- '16세' 정동원, 동부간선로서 오토바이 몰다 적발...소속사 "주의 기울이겠다"
- 이근, 공개결투 신청 거절 "구제역 돈 벌려고…떡밥 안 준다"
- 北주민은 굶어죽는데, 김주애 240만원 ‘명품’ 입었다
- “40대 남성들, 매달 42만원 지출” 어디다 쓰나 했더니
- "유산 원인이 의붓아들"…12살 초등생 학대·살해한 계모의 원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