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래머' 김재범, 마사회 유도단 사령탑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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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38) 코치가 한국마사회 유도단을 이끕니다.
한국마사회는 23일 감독대행으로 활동했던 김재범 코치를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감독은 유도 남자부 81㎏급 세계 최정상에 섰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2012 런던 금메달에 이어 2010 도쿄 세계선수권, 2011 파리 세계선수권까지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을 포함해 4대 메이저 타이틀을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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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38) 코치가 한국마사회 유도단을 이끕니다.
한국마사회는 23일 감독대행으로 활동했던 김재범 코치를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감독은 유도 남자부 81㎏급 세계 최정상에 섰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2012 런던 금메달에 이어 2010 도쿄 세계선수권, 2011 파리 세계선수권까지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을 포함해 4대 메이저 타이틀을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그랜드슬램의 영광을 후배들이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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