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임상민 부사장 승진 발령…M&A 적극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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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임상민 전략담당중역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임 부사장은 유티씨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부를 거쳐 2009년 8월 대상 PI(Process Innovation) 본부에 입사해 그룹 경영혁신 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현재는 전략담당중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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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대상 임상민 전략담당중역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6년 12월 전무에 오른지 6년 4개월만이다.
임 부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영국 런던 비즈니스 스쿨(London Business School) 경영대학원 과정을 졸업했다. 임세령 대상 부회장의 동생으로 대상홀딩스 최대주주다.
임 부사장은 유티씨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부를 거쳐 2009년 8월 대상 PI(Process Innovation) 본부에 입사해 그룹 경영혁신 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현재는 전략담당중역을 맡고 있다.
대상은 임 부사장이 기존 계열사 흡수합병과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경영 효율 제고와 미래 먹거리 확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략과제 추진,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과 전략적 M&A 등의 성과를 내는데 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대상 관계자는 "임 부사장은 실무형 리더십으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차원의 중장기 전략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을 위해 부사장 승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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