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스타트업 ‘포옹’, 강아지의 날 맞아 1500만원 상당 사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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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펫푸드 커머스 '포옹'을 운영하는 매드메이드가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15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자연식 사료를 공개 모집 방식으로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고 보호하며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한 국제 강아지의 날의 의미를 담아 현장에서 유기견 보호 및 입양을 위해 힘쓰는 개인 및 단체를 지원하고자 포옹의 프리미엄 자연식 제품인 '생식선생', '화식선생' 제품 기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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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종합 펫푸드 커머스 ‘포옹’을 운영하는 매드메이드가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15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자연식 사료를 공개 모집 방식으로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고 보호하며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한 국제 강아지의 날의 의미를 담아 현장에서 유기견 보호 및 입양을 위해 힘쓰는 개인 및 단체를 지원하고자 포옹의 프리미엄 자연식 제품인 ‘생식선생’, ‘화식선생’ 제품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는 포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안아요’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보 부족으로 제품 지원 요청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단체에게도 지원이 돌아갈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신청은 포옹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신청 사연을 모집 게시글에 댓글로 입력하거나 다이렉트 메시지(DM)로 보내면 된다. 접수된 사연의 시급성을 고려해 최종 10명(팀)을 선발하며 보호소, 구조 단체, 개인 구조자 및 임시 보호자까지 모두 신청 가능하다.
포옹은 2018년부터 ‘안아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임직원이 유기견 보호소에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유기견 보호 및 입양 스토리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유기견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개인과 단체에 꾸준히 기부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원한 제품 및 현금의 누적 금액만 5000만원 이상이다.
이대은 포옹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유기견 보호를 위해 힘쓰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포옹도 건강한 펫푸드 연구개발에 더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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