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ESG 경영위원회' 개최…녹색채권 발행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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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을 포함한 내부 임원 3명과 ESG분야 외부전문가 4명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ESG 비전을 제시한 중진공은 ▲혁신을 통한 친환경 생태계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경영 체계 확립 등 3대 전략목표에 따라 12개 전략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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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ESG 비전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 창출' 제시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23일 오전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올해 제1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열고 중진공 ESG 비전으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제시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을 포함한 내부 임원 3명과 ESG분야 외부전문가 4명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3월 출범한 중진공 ESG 컨트롤 타워로서 ESG 경영 관련 주요 의사결정과 자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날 ESG 비전을 제시한 중진공은 ▲혁신을 통한 친환경 생태계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경영 체계 확립 등 3대 전략목표에 따라 12개 전략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12대 전략과제는 환경경영, 탄소중립, 인권, 안전 등 기관 자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9개 전략과제와 ESG 역량·인식 제고 탄소중립 지원, 친환경·녹색산업 육성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3개의 전략과제로 구성돼 있다.
중진공은 지난해 11월 첫 발행에 성공한 녹색채권의 발행을 정례화해 조달된 재원으로 저탄소 신산업 육성, 그린기술 사업화, 저탄소·친환경 시설투자 지원을 확대하는 등 녹색금융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 지원 선도기관으로서 글로벌 환경 규제와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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