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먼저일까, 춘심이 먼저일까.[포토 특송]

강석봉 기자 2023. 3. 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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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벚꽃, 개화 경쟁

세상 노랗던 구례가 온천지 하얗게 벚꽂 동산을 만들고 있다. 하루이틀이면 만개다. 섬진강 줄기 따라, 경남 화개 남도대교에서 전남 구례 간전면을 지나는 지방도 861호엔 앞서거니 뒤서거니 벚꽃이 피어나며 꽃터널이 만들어지고 있다.

구례군 일대 섬진강과 서시천변엔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말까지 300리 벚꽃길을 형성된다. ‘구례 300리 벚꽃축제’도 3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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