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주총 개최… '보통주 700원·우선주 750원' 배당 결의

서진욱 기자 2023. 3. 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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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1주당 현금배당금을 보통주 700원, 우선주 750원으로 결의했다.

또 홍은주·박민표 사외이사를 임기 1년으로 재선임했다.

NH투자증권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총을 개최했다.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700원, 우선주 75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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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1주당 현금배당금을 보통주 700원, 우선주 750원으로 결의했다. 또 홍은주·박민표 사외이사를 임기 1년으로 재선임했다. 문연우 비상이사, 서정원 사외이사는 신규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NH투자증권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총을 개최했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700원, 우선주 750원으로 결정됐다. 총 배당액은 2458억원이다.

신규 선임된 문연우 비상임이사는 1965년생으로 농협손해보험에서 농업보험부문 부사장, 위험관리책임자, 인천총국장, 리스크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정원 사외이사는 1967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비상임이사와 한국증권거래소 코스닥상장본부 기업심사위원·상장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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