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반값에 드립니다" 롯데마트-슈퍼 손잡고 역대급 행사 연다

강재웅 2023. 3. 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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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슈퍼간 통합 시너지를 발산한다.

무엇보다 롯데마트 창립 25주년을 맞아 통합 소싱의 시너지를 정점으로 끌어 올려 최대급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0일 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온리원세일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소싱 업무, 할인행사를 함께 한다는 '통합'의 의미와, 그 시너지를 통해 일년에 단 한번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첫번째 행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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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역대 규모 할인 '통합 소싱으로 가격 낮춰'
[파이낸셜뉴스]
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축산매장에 진열된 상품들을 고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와 슈퍼간 통합 시너지를 발산한다. 무엇보다 롯데마트 창립 25주년을 맞아 통합 소싱의 시너지를 정점으로 끌어 올려 최대급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마트와 슈퍼,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역대급 할인 행사 ‘온리원세일’을 개최한다. 오는 30일 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온리원세일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소싱 업무, 할인행사를 함께 한다는 ‘통합’의 의미와, 그 시너지를 통해 일년에 단 한번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는 ‘첫번째 행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통합 이후 처음으로 맞는 창립기념일인 만큼 마트와 슈퍼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준비했다.

온리원세일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진행해 온 통합의 시너지를 정점까지 발휘한 결과물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각 사업부의 상품기획자(MD)는 올해 1월부터 협업하며 철저하게 사전 물량을 기획하고 통합 소싱을 진행했다. 그 결과 행사를 각각 진행한 전년보다 전체 행사 물량을 50% 이상 확대하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었다.

먼저 신선, 가공, 생활잡화 카테고리에서 25대 특가 상품을 선정,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미국산 소고기, 호주산 청정 와규, 제주 갈치, 활대게, 큰 치킨 등 대표 먹거리 상품을 50% 할인 판매하며, 토마토 전품목, 미국산 오렌지, 두부와 콩나물 등도 ‘많이 살수록 더 싸게’, ‘엘포인트(L.POINT) 할인’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또한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며, 롤 화장지와 미용티슈 상품은 단위당 최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1, 50% 할인을 통해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 잡화까지 총 100여 가지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그리고 롯데마트가 2월부터 매달 선보이고 있는 ‘한달내내 동일가격’ 행사 4월 상품으로 ‘국내산 돼지갈비’와 ‘찹쌀’, ‘국내산 통족발’ 등 9개 품목을 초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롯데마트와 슈퍼가 하나돼 진행하는 첫번째 대규모 행사인 만큼 철저한 고객 분석, 사전 기획, 물량 확대 등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동원해 역대급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시너지를 토대로 고품질의 상품을 최적의 가격에 선보여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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