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서울로 가는 지역 암 환자’ 보도 이달의 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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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는 23일 '제390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한겨레> 의 '서울로 가는 지역 암 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박준용·조윤상·권지담·채반석)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겨레>
이 보도는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겪는 지역 환자가 수도권 대형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실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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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는 23일 ‘제390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으로 <한겨레>의 ‘서울로 가는 지역 암 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박준용·조윤상·권지담·채반석)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보도는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겪는 지역 환자가 수도권 대형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실태를 담았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중증 질환을 겪는 이들이 수도권 대형병원 앞 ‘환자방’에 거주하거나, 통원 치료를 받으며 체력적·경제적 부담을 감내하게되는 원인과 의료 불평등의 구조를 드러냈다.
이밖에 <한국방송>(KBS)의 '정순신 변호사 자녀 학교폭력 소송전' 등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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