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 "신재생에너지 흑자 전환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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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23일 "올해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시장을 리딩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도 쉽지 않은 여건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및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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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23일 "올해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시장을 리딩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한화솔루션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주주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2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각국 중앙은행 금리 인상 등 많은 이슈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사업 환경이 어려운 해였고,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경영환경에도 당사는 작년 한 해 매출 13조6천539억원과 영업이익 9천662억원을 달성했다"며 "특히 미래 성장 동력인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흑자 전환 성공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올해도 쉽지 않은 여건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및 소재 솔루션 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한화솔루션은 이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아울러 김인환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장재수 고려대 기술지주 대표이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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