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소상공인 금융지원 5천억원으로 올려…심사조건 완화"

김소연 2023. 3. 23.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과 컨설팅 등을 확대한다.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은 23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3천억원이었던 위드코리아 소상공인 금융지원 자금을 5천억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최근 충남도가 발표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도가 이자 3.3% 전액을 1년간 지원한다.

김두중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신보,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23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3.3.23 soyun@yna.co.kr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과 컨설팅 등을 확대한다.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은 23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3천억원이었던 위드코리아 소상공인 금융지원 자금을 5천억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최근 충남도가 발표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도가 이자 3.3% 전액을 1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한업종을 제외한 도내 모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

충남신보는 심사조건을 완화하는 한편 시중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접수방식 신설을 검토할 방침이다.

폐업 소상공인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원금상환 유예, 브릿지 보증, 분할상환전환 협약보증, 재창업 지원 특례보증 등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김두중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