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아이원스 “투명성 제고해 기업가치 높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솔아이원스가 ERP시스템 개선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23일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의 투명성 제고 계획을 밝혔다.
반도체부품 정밀가공 및 세정·코팅 전문업체인 아이원스는 2021년 12월 한솔그룹에 인수됐다.
아이원스는 "해당 회계오류에 대한 정정 및 그로 인한 재무제표 수정은 장기적으로 회계 투명성을 바로잡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사측 “ERP 개선…2023년 적정의견 받아낼 것”
한솔아이원스가 ERP시스템 개선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23일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의 투명성 제고 계획을 밝혔다. 반도체부품 정밀가공 및 세정·코팅 전문업체인 아이원스는 2021년 12월 한솔그룹에 인수됐다. 인수되기 전 발생한 회계상 오류가 있었으며, 이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재무제표를 수정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돼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아이원스는 “해당 회계오류에 대한 정정 및 그로 인한 재무제표 수정은 장기적으로 회계 투명성을 바로잡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ERP(전사자원관리) 전면 개선과 결산업무에 대한 모니터링절차를 개선 중이다. 이를 통해 2023 회계연도에는 내부회계제도 적정의견을 받아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이원스는 반도체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1639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영업실적 1638억, 366억원과 비슷한 수치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공눈물 썼다가 3명 죽고, 4명 안구적출…어쩌다가?
- “여보 집 팔지 말까? 세금이 4000만원 준대”…보유세 시뮬레이션 해보니 [부동산360]
- “10대에 술 팔았죠. 100만원 내놔요” 피해업주 결국 '눈물의 영업정지'
- “넷플릭스 천하에 무너졌다?” 4년 만에 등장, 이나영이 살릴까
- '서정희 폭행→23세 연하 재혼' 서세원, 캄보디아 교회서 포착
- '16세' 정동원, 동부간선로서 오토바이 몰다 적발...소속사 "주의 기울이겠다"
- 이근, 공개결투 신청 거절 "구제역 돈 벌려고…떡밥 안 준다"
- 北주민은 굶어죽는데, 김주애 240만원 ‘명품’ 입었다
- “40대 남성들, 매달 42만원 지출” 어디다 쓰나 했더니
- "유산 원인이 의붓아들"…12살 초등생 학대·살해한 계모의 원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