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 중간요금제 4종 신설…시니어 요금제 '1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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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5G 중간요금제 (사진=SKT)]
SKT는 오늘(23일) 5G 요금제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중간요금제와 청년·시니어 요금제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SKT에 따르면 5G 데이터를 37-99GB까지 직접 선택 가능한 맞춤형 중간 요금제를 오는 5월에 내놓습니다.
이번 신설되는 중간요금제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고객이 스스로 설계하는 맞춤형 요금제를 만들어 고객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입장입니다.
지난해 8월 SKT는 5G 중간요금제인 베이직플러스(월 5만9천원)를 기본으로, 추가 데이터 옵션 4종 중 고객이 원하는 선택 옵션을 더해 '5G 맞춤형 요금제'를 선보입니다.
이로써 30-100GB 사이의 중간요금제 4종이 추가돼 SKT의 5G 요금제는 8종에서 12종으로 확대됩니다.
만 65세 이상의 고객을 위한 4만원대 '5G 시니어 요금제' 3종도 오는 30일에 출시합니다.
SKT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고객의 이용습성을 고려해 만 65세, 70세, 80세가 될 때마다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월요금과 데이터 제공량을 다양화했습니다.
5G 시니어 요금제는 선택약정할인과 기초연금수급자 복지감면, 결합할인도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최대 월 1만원 이하(9,447원)로도 5G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만34세 이하 청년층 고객을 위한 5G 전용 요금제인 '0(영) 청년' 11종과 '0(영) 청년 다이렉트 7종까지 오늘 6월에 내놓습니다.
SKT는 "고객의 다양한 이용패턴과 니즈를 고려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5G 요금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여러 5G 요금제 출시를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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