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무더위 대비 에어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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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기온이 올라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지기 전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벌입니다.
소비자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 위니아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무상 출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제조사의 전문기술자가 설치하지 않은 제품의 경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점검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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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기온이 올라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지기 전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벌입니다.
소비자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 위니아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무상 출장,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사에 사전 예약하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예약은 해당 제조가 대표변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전원, 콘센트 작동 등 에어컨 주요 안전사항을 비롯해 냉방과 리모컨 등의 성능까지 종합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무상으로 진행되지만 에어컨 부품 교체, 실외기 이전 설치 등이 필요한 경우 일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제조사의 전문기술자가 설치하지 않은 제품의 경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점검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문 점검이 어려운 경우에는 소비자원에서 마련한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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