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 떼고 ‘웰푸드’로…롯데제과, 56년 만에 사명 변경

손서영 2023. 3. 23.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제과가 1967년 설립 이후 56년 동안 유지했던 사명을 바꿉니다.

롯데제과는 오늘(23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롯데웰푸드'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롯데제과는 기업에 한정됐던 사업 영역의 확장성을 담보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제과가 1967년 설립 이후 56년 동안 유지했던 사명을 바꿉니다.

롯데제과는 오늘(23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롯데웰푸드’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새로운 사명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됩니다.

롯데제과는 기업에 한정됐던 사업 영역의 확장성을 담보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롯데제과는 롯데푸드를 합병하며 사업 영역을 간편식, 육가공, 유가공 등으로 확장했으며 향후 기능성 식품과 비건 푸드 영역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현재 20% 수준인 해외 사업 비중을 중장기적으로 50%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롯데제과의 지난해 매출은 3조 2천33억 원, 영업이익은 1천124억 원, 당기 순이익은 439억 원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롯데제과 제공]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