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영국 귀신 잡는 해병대![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2023. 3. 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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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침투해 적을 제압하는 대한민국 해병대가 미국, 영국 해병대와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자유의 방패(FS)훈련의 목적으로 3개국 해병대원들은 22일과 23일 수색 작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인과 팀 단위의 해상 및 공중침투능력을 강화했다.
한국 해병대 1사단 김철명 중령은 "한미영 해병대 수색부대가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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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침투해 적을 제압하는 대한민국 해병대가 미국, 영국 해병대와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자유의 방패(FS)훈련의 목적으로 3개국 해병대원들은 22일과 23일 수색 작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인과 팀 단위의 해상 및 공중침투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유엔사 전력 제공국인 영국 해병대 코만도 1개 중대 40여 명이 최초로 참가했다. 또 호주, 프랑스, 필리핀도 참관하여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동참했다.
훈련은 상륙군의 안전한 목표지역 이동을 위한 호송작전을 시작으로 소해작전, 사전 상륙목표 구역 감시정찰 및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선견부대작전, 상륙목표 구역에 대한 대규모 화력지원, 결정적 행동인 공중·해상 돌격과 목표확보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 해병대 1사단 김철명 중령은 “한미영 해병대 수색부대가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미 해병대 수색대 중대장 에단 해밀턴 대위는 “이번 고위험 훈련으로 양국 해병 수색팀은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동맹이 더욱 견고해졌다”고 전했다.
미 해병대 수색대 중대장 에단 해밀턴 대위는 “이번 고위험 훈련으로 양국 해병 수색팀은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동맹이 더욱 견고해졌다”고 전했다.
특히, 3월 말에 실시할 결정적 행동 단계에는 한·미 연합 및 합동 전력이 대규모로 해상과 공중으로 전개해 한미동맹의 압도적 전력과 연합상륙작전 수행능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해병대사령관 김계환 중장은 “이번 훈련은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한미동맹의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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