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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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정책토론회를 열고 수도권 동북부 지역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강변북로 대중교통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이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용역에서 검토된 내용과 정책토론회 의견 등을 바탕으로 수도권 동북부의 강변북로에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방안을 관계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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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국토교통부가 정책토론회를 열고 수도권 동북부 지역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강변북로 대중교통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이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국회 조응천 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관계기관, 교통·토목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강변북로 대중교통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 용역의 연구책임자인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전환연구본부 김영호 본부장이 그간의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이어서 관련 전문가 토론과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변북로 대중교통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에서는 출·퇴근시간 정체가 극심한 강변북로(서울 강변역~남양주 수석IC)에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방안에 대해 사업 가능성, 경제성(B/C) 등을 분석했다.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 증가하고 있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로용량의 추가 확보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강변북로 도로 확장 또는 지하도로 건설계획도 필요할 것으로 검토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용역에서 검토된 내용과 정책토론회 의견 등을 바탕으로 수도권 동북부의 강변북로에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추진방안을 관계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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