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사본부' 수원남부&경주경찰서 신출귀몰 수법 범죄 현장과의 사투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2023. 3. 23.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도의 수법으로 치밀한 범행을 저지른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불철주야 관할을 누비는 형사들의 밤낮이 공개된다.

24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8, 9회에서는 '묻지마 강도사건' 현장에 출동한 수원남부 경찰서 강력 2팀과 연쇄 침입 절도범을 쫓는 경주경찰서 형사 3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국가수사본부 8회'에서는 신종 수법으로 유통되는 마약상 검거와 묻지마 강도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수원남부경찰서의 수사 과정이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도의 수법으로 치밀한 범행을 저지른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불철주야 관할을 누비는 형사들의 밤낮이 공개된다.

24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8, 9회에서는 '묻지마 강도사건' 현장에 출동한 수원남부 경찰서 강력 2팀과 연쇄 침입 절도범을 쫓는 경주경찰서 형사 3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의 첫 연출작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국가수사본부’는 웨이브 전체 타이틀 중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신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국가수사본부 8회'에서는 신종 수법으로 유통되는 마약상 검거와 묻지마 강도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뛰어다니는 수원남부경찰서의 수사 과정이 공개된다.

텔레그램이나 트위터를 통해 이른바 좌표(마약을 숨긴 장소)를 찍고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마약을 던지고 받는 신종 마약 거래 범죄가 조용한 빌라촌을 술렁이게 한다. 다세대주택 CCTV에 한 남성이 계단 기둥 아래 박힌 패킹 사이에 '마약'을 숨기는 모습이 찍힌 것. 뒤이어 이를 찾으러 온 주문자의 그림자가 포착된다.

수원남부경찰서 강력 2팀은 마약 판매상, 매수자 양측 모두를 잡기 위해 고도의 전략을 세운다. 판매자의 기록을 샅샅이 뒤져 핸드폰 포렌식을 통해 차명계좌, 위치 등의 정보를 알아내는 데 성공한다.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형사들의 현장 습격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수원남부경찰서에는 집에 강도가 침입했다는 새로운 접수가 들어온다. 집에 잠입한 누군가 자신을 벽돌로 내리치고 금품을 훔쳤다는 것. 경찰서에 붙잡혀 온 피의자는 자신의 범행이 결코 고의를 가진 계획적 범행이 아니라고 잡아뗀다. 피의자는 피해자와 긴 시간 동거를 한 사이였으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도둑으로 몰아 벽돌로 내리쳤다는 주장을 한다.

하지만 피의자의 주장과는 반대로 가방에서 사시미 칼, 라이터, 기름 등 범행 용도로 의심되는 물품이 계속해서 나온다.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는 피의자의 진술의 허점을 찾는 형사들의 숨막히는 탐색전이 박진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공개된 9회에서는 강력 범죄 발생률 제로를 목표로 경주를 지키는 경주경차서 형사 3팀의 낮과 밤을 그린다. CCTV 속 절도범은 기괴한 행태를 보이며 연쇄 절도를 이어간다. 형사들은 용의자가 주로 들리는 편의점의 방문 시간대, 주기 등을 파악해 잠복과 직원으로의 잠입을 시도한다. "3일 하면 무조건 (용의자가) 온다"는 27년차 베테랑 형사의 직감으로 현장 검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산 자들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해야 하는 경주경찰서 형사의 남모를 고충까지. "사람이 죽었다"는 신고를 받아 늦은 밤 신고지로 빠르게 달려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강력범죄 수사의 처음과 끝을 기록한 ‘국가수사본부’ 8, 9회는 24일(금) 오직 웨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