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광주의료원 설립·타당성 재조사 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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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시민단체가 건강권 보장을 강조하며 광주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올바른 광주의료원 설립 시민운동본부'는 23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광주의료원 설립 타당성 재조사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국민의 생명보다 우선한 가치는 없고,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국민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광주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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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건강권 보장을 강조하며 광주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올바른 광주의료원 설립 시민운동본부'는 23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광주의료원 설립 타당성 재조사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운동본부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을 대폭 축소해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시장논리만 내세우며 병상규모를 축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월 발표 예정인 광주의료원 설립 타당성 재조사에 대한 시민사회의 우려가 높다"며 "필수의료 제공이 목적인 공공병원의 설립은 수익성에 기초해 판단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가 목도하는 필수의료 붕괴사태는 보건의료가 시장 논리에 지배당한 결과"라며 "초고령사회를 앞둔 지금 보건의료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민의 생명보다 우선한 가치는 없고,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국민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광주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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