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미술+음악+향기 '이색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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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강남구청 로비에서 3월 인문학 콘서트 '감각주의 : 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도 작가와의 만남, 공연 등 다양한 인문학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가까이서 만나는 양질의 문화행사를 강남구민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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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 강남구청 로비에서
‘르누아르, 일상의 행복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의 대표 작품 ‘산책’,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시골에서의 춤’ 등의 그림 해설과 더불어 작품에 어울리는 향기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자로 도슨트 정우철, 조향사 노인호,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정다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지역주민도 누구나 방문해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강남구는 상반기 인문학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4월 20일 유홍준 교수의 ‘한국 미술의 아이덴티티’, △5월 12일 뮤지컬 공연 ‘피노키오’ △6월 9일 이금희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도 작가와의 만남, 공연 등 다양한 인문학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가까이서 만나는 양질의 문화행사를 강남구민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서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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