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해안부터 미세먼지↑...올봄 첫 황사에 위기 경보 '관심'

김진두 2023. 3. 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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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에 황사가 관측된 데 이어 서해안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만주 지역에서 각각 발원한 황사가 강풍을 타고 내륙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기와 인천 지역에는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환경부는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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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에 황사가 관측된 데 이어 서해안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만주 지역에서 각각 발원한 황사가 강풍을 타고 내륙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과 전남, 영남,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 나쁨'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기와 인천 지역에는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환경부는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사는 오늘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린 뒤 내일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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