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부진에 지난해 증권사 순이익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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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부진과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증권사 순이익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58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4조 5,13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주식 거래 대금이 줄면서 수수료가 대폭 감소했고,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식과 채권 매매 이익도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 대상 가운데 46개 증권사의 실적이 1년 전보다 나빠졌고, 손실을 낸 증권사도 11곳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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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부진과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증권사 순이익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58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4조 5,13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1년보다 50% 급감한 수준입니다.
금감원은 주식 거래 대금이 줄면서 수수료가 대폭 감소했고,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식과 채권 매매 이익도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 대상 가운데 46개 증권사의 실적이 1년 전보다 나빠졌고, 손실을 낸 증권사도 11곳이나 됐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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