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0 결승 리매치' 잉글랜드vs이탈리아, 유로 예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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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파이널을 장식했던 이탈리아와 잉글랜드가 유로 2024 예선 C조 1위를 두고 맞붙는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유로 2024 예선 C조 1차전을 가진다.
이탈리아는 직전 대회인 유로 2020 결승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1968년 이후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FIFA 랭킹 5위 잉글랜드와 8위 이탈리아가 속한 유로 2024 예선 C조는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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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유로 2020 파이널을 장식했던 이탈리아와 잉글랜드가 유로 2024 예선 C조 1위를 두고 맞붙는다. '축구 강호' 두 팀이 유로 예선에서는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의 쓴맛을 본 이탈리아는 유로 2024에서 반등을 노린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유로 2024 예선 C조 1차전을 가진다.
1966년 이후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노리는 잉글랜드는 최근 이탈리아 상대 전적 열세를 뒤집어야 한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인 해리 케인이 이번 경기에서 대기록을 달성할지도 이목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는 직전 대회인 유로 2020 결승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1968년 이후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연속 월드컵 예선 탈락으로 기세가 꺾였지만, 지난해 펼쳐진 22-23 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조 1위로 준결승에 오르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잉글랜드를 상대로 최근 6경기에서 3승 3무로 강했던 이탈리아가 최상위 포트다운 모습으로 첫 경기에서 승리할지 주목된다.
잉글랜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체제에서 두 번째 유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유로 2020에서는 준우승을 거둔 잉글랜드가 유로 2024에서는 대회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경기에서 케인은 '전설' 웨인 루니를 넘어 잉글랜드 역대 A매치 최다골 단독 1위에 오르고자 한다. 케인과 루니는 A매치 53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FIFA 랭킹 5위 잉글랜드와 8위 이탈리아가 속한 유로 2024 예선 C조는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다. 직전 대회 챔피언 이탈리아와 준우승을 거둔 잉글랜드, 8강에 올랐던 우크라이나(26위)는 물론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무너뜨린 북마케도니아(65위)와 몰타(167위)까지 총 5개 국가가 속해 있다. 본선 직행을 위해서는 조 2위 안에 들어야 하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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