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인구 비중 계속 작아져…강원·충북은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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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전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작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전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2021년 3.5%에서 0.1%p 감소했습니다.
전북 인구 비중은 2000년 4.1%에서 2010년 3.6%, 2020년 3.5%로 계속 작아졌습니다.
통계청은 2040년에 전북 인구 비중은 3.2%로 더 작아지는 반면, 강원 인구 비중은 3.1%, 충북 인구 비중은 3.3%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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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전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작아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전라북도 인구는 전해보다 만 4천 명, 0.8% 줄어든 백 78만 명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전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2021년 3.5%에서 0.1%p 감소했습니다. 전북 인구 비중은 2000년 4.1%에서 2010년 3.6%, 2020년 3.5%로 계속 작아졌습니다.
반면 지난해 강원도 인구는 전해보다 6천 명(0.4%), 충청남도 인구는 3천 명(0.2%), 충청북도 인구는 2천 명(0.1%) 늘었습니다.
강원 인구 비중은 2.9%에서 3.0%로 커졌고, 충북 인구 비중도 2020년 3.1%에서 2021년 3.2%로 확대됐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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