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김민재'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또 받으면 '세리에A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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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민재(나폴리)가 시즌 두 번째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도전한다.
세리에A는 23일(한국시간) 3월 한 달간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3월의 선수' 후보 5명을 발표했다.
이번에도 '이달의 선수' 후보에 들면서 시즌 두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만약 김민재가 또 '이달의 선수'를 받으면 세리에A 최초 수비수로 한 시즌 두 번째 수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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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는 23일(한국시간) 3월 한 달간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3월의 선수' 후보 5명을 발표했다.
김민재를 비롯해 나폴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아르마 로리렌테(사수올로), 아드리안 라비오(유벤투스), 데스티니 우도지(우디네세)가 이름을 올렸다.
앞서 김민재는 지난 해 9월에도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당시 리그 개막 2달 만에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세리에A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철벽수비를 과시해 리그 최고 수비수 중 하나로 올라섰다. 이번에도 '이달의 선수' 후보에 들면서 시즌 두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만약 김민재가 또 '이달의 선수'를 받으면 세리에A 최초 수비수로 한 시즌 두 번째 수상을 하게 된다.
김민재는 3월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팀이 2승1패를 기록한 가운데, 매 경기 탄탄한 수비를 뽐냈다. 지난 4일 라치오전에서 8번의 공중볼 경합에서 모두 승리하는 미친 제공권을 선보였다.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던 12일 아탈란타전에서도 짧은 시간 동안 클리어링 5회 ,인터셉트 4회 패스성공률 98%를 기록했다. 19일 토리노 원정경기에서도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계속된 활약에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김민재를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이라고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이달의 선수는 김민재와 동료 공격수 크바라츠헬리아의 집안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3월 3경기 동안 2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특히 아탈란타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려 찬사를 받았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 7명을 속이며 강력한 골을 뽑아냈다. 당시 크바라츠헬리아는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편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은 호크아이 시스템으로 기록한 데이터를 스포츠 데이터 분석 회사 스태츠 퍼폼이 분석해 5명의 후보를 추린 뒤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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