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노승열·강성훈,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출격 [PGA]

권준혁 기자 2023. 3. 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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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37)과 강성훈(36), 노승열(32)이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이번 주 우승에 도전한다.

23일(한국시간) 오후부터 나흘 동안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380만달러)은, 첫 승을 노리거나 재기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기대의 무대다.

푼타카나 대회 우승자는 300점의 페덱스컵 포인트와 두 시즌의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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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배상문, 노승열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배상문(37)과 강성훈(36), 노승열(32)이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이번 주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남동쪽으로 떨어진 이곳은 대서양과 카리브해 사이에 있다. 23일(한국시간) 오후부터 나흘 동안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380만달러)은, 첫 승을 노리거나 재기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기대의 무대다.



정상급 선수들이 대회 기간이 겹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2,000만달러)에 나섰기 때문이다.



 



푼타카나 대회 우승자는 300점의 페덱스컵 포인트와 두 시즌의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하게 된다. 아울러 2023년 PGA 챔피언십, 2024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그리고 2024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권도 손에 쥐게 된다.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먼저 티오프하는 노승열은 한국시각 23일 오후 8시 9분에 맥스 맥그리비, 타이슨 알렉산더(이상 미국)와 나란히 1번홀부터 출발한다.



배상문은 오후 8시 33분, 10번홀부터 빌 하스, 케빈 채펠(이상 미국)과 동반 플레이한다.



강성훈은 24일 오전 1시 11분 1번홀에서 J.J. 헨리(미국), 맷 월리스(잉글랜드)와 나란히 첫 티샷을 날린다.



 



본 대회 역대 챔피언 조엘 다먼(2021년 우승)과 채드 레이미(2022년 우승)가 출전해 두 번째 정상을 노린다. 특히 다먼은 넷플릭스의 PGA 투어 다큐멘터리인 '풀스윙'에 출연하기도 했다.



 



레이미는 1년 전에 최종합계 17언더파를 쳐 1타 차로 우승을 확정했다. 당시 노승열은 1언더파 공동 36위였고, 강성훈은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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