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로컬JOB센터, 광주시 부녀회와 농촌 구직자 발굴 협력

박제철 기자 2023. 3. 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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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가 광주광역시 부녀회원들과 손잡고 농가일자리 구직자 발굴에 나섰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광주시의 비경제활동인구를 발굴하기 위한 광주 부녀회원 15명을 농가일자리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비경제활동인구 중 고창지역 농가일자리 구직자를 발굴해 고창군로컬JOB센터에 알선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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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가 광주광역시 부녀회원들과 손잡고 농가일자리 구직자 발굴에 나섰다. 센터 김동희 본부장이 부녀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고창군 제공)2023.3.23/뉴스1

전북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가 광주광역시 부녀회원들과 손잡고 농가일자리 구직자 발굴에 나섰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광주시의 비경제활동인구를 발굴하기 위한 광주 부녀회원 15명을 농가일자리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광주광역시 거주자 중 활발하게 일자리 연계활동을 해온 부녀회원 중에서 선발됐다.

앞으로 비경제활동인구 중 고창지역 농가일자리 구직자를 발굴해 고창군로컬JOB센터에 알선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군로컬JOB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희진 센터장은 “이번 도농 상생형 농가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고창군의 농가일자리 구직자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농가 일손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윤 고창군청 신활력정책관은 “도농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취지에 맞게 도시의 비경활 인구 발굴을 통하여 고창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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