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폐기물 줄이자"…HK이노엔, 친환경 캠페인 실시

송연주 기자 2023. 3. 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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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 기업 HK이노엔은 충북 오송 본사에서 음식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음식물 폐기물의 배출량과 환경처리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HK이노엔은 ESG 경영의 중점 영역인 '자원선순환' 항목 중 폐기물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잔반ZERO'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해 오송 본사에서 진행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동일 기간 대비 음식물 폐기물을 약 120㎏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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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HK이노엔은 충북 오송 본사에서 음식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HK이노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국내 바이오 기업 HK이노엔은 충북 오송 본사에서 음식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회사와 협력사간 소통 채널인 공생협력협의체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실시한 활동이다. 협력사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했다.

매년 음식물 폐기물의 배출량과 환경처리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HK이노엔은 ESG 경영의 중점 영역인 ‘자원선순환’ 항목 중 폐기물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잔반ZERO’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 캠페인은 오송 본사 내 구내식당의 잔반을 줄이는 활동이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잔반 없는 날’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식당 입구와 출구에 캠페인을 알리는 배너를 설치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일부 임직원들은 캠페인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메고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음식물 폐기물을 절감해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지난해 오송 본사에서 진행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동일 기간 대비 음식물 폐기물을 약 120㎏ 줄였다. 약 0.2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얻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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