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어령 1주기 특별전' 관람객 2000명 돌파 …감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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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이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고(故) 이어령 선생 1주기 추모 특별전 '이어령의 서(序)' 전시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초대 문화부 장관 이어령 선생을 기리고 추모하고자 영인문학관(강인숙 관장)과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전시실에서 내달 2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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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선착순 30명에 이어령 선생 저서 증정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이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고(故) 이어령 선생 1주기 추모 특별전 '이어령의 서(序)' 전시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2일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한 이벤트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초대 문화부 장관 이어령 선생을 기리고 추모하고자 영인문학관(강인숙 관장)과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전시실에서 내달 23일까지 열린다.
이어령 선생에 대한 존경과 그리움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전시 개막 이후 이달 21일까지 2주간 누적 관람객 2708명(일평균 118명)이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국립중앙도서관은 전시 관람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13일까지 전시를 관람하고 본인 SNS에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내달 12일에는 전시 관람객 대상 선착순 30명에게 고(故) 이어령 선생의 아내 강인숙 여사의 친필사인이 담긴 이어령 선생의 저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이 빛나는 통찰력과 혜안으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신 시대의 지성이자 석학, 이어령 선생님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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