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도 일찍 찾아왔다"…쿠쿠 '여름가전 삼총사'로 더위 준비

자동 냉방 조절로 전기세 아끼고 쾌속 제빙 기능으로 빠른 얼음 준비 가능

쿠쿠홈시스 2023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쿠쿠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쿠쿠는 일찍 찾아올 여름을 대비해 에어서큘레이터, 창문형 에어컨, 얼음 정수기로 대표되는 '여름가전 삼총사'를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쿠쿠홈시스(284740)의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는 14인치 7엽날개와 강력한 BLDC 모터를 조합해 실내의 공기 전체를 효율적으로 순환시킨다. 12단계의 풍속 조절 기능과 수면풍, 에코풍 등 5가지 바람 모드로 쾌적한 실내 상태를 유지한다. 4월 이후 업그레이된 신규 모델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선 '인스퓨어 프리미엄 듀얼인버터 창문형 에어컨' 또한 눈여겨볼만하다. 듀얼인버터 컴프레셔를 장착해 냉방 성능을 높이고 실내 온도에 따른 자동 냉방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기록했다.

취침 모드 선택 시 조용한 사무실보다 낮은 수준인 31데시벨(dB)의 최저 소음을 구현해 조용한 사용이 가능하다. 쿠쿠홈시스는 상반기 내에 업그레이드된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쿠홈시스 제로백 끓인물 얼음정수기. (쿠쿠 제공)

'인스퓨어 제로백 얼음정수기'는 홈카페족을 겨냥한 제품으로 끓인 물부터 얼음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웨이브 제빙 시스템'을 통해 깨끗한 직수로 만들어진 단단하고 투명한 얼음을 만들어낸다. 쾌속 제빙기능으로 12분 만에 6개의 얼음을 만들 수 있어 여름철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많은 얼음이 필요할 경우에도 문제없이 준비 가능하다.

쿠쿠 관계자는 "이상 고온 현상 등 올해 여름도 빠르게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여름 가전 삼총사를 준비했다"며 "에어서큘레이터, 창문형 에어컨, 얼음정수기로 냉방 비용 걱정은 줄이면서도 더위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